SIMS News
번호 | 이미지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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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순천향대, 지방세포 대사 조절 메커니즘 세계 첫 규명…비만·당뇨 치료 새 전기 마련 베이지 지방세포 분화과정에서 확인된 단백질 번역과 대사 간 상호조절의 신규 기전.국내 연구진이 지방세포가 분화하는 과정에서 유전자 번역과 세포 대사가 서로 밀접하게 상호작용하며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임기철)은 조준 의생명공학과 교수팀이 이미혜 순천향대학교 순천향의생명연구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전사체, 번역체, 단백체를 통합한 다중체 분석으로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두 가지 유전자 번역과 대사 간 상호조절의 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지방세포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백색지방세포와 에너지를 소비하며 열을 생성하는 갈색·베이지 지방세포로 나뉜다. 특히 베이지 지방세포는 백색지방세포에서 유래하여 운동이나 추위 자극을 받으면 갈색지방세포와 유사한 특성을 갖게 되며, 대사질환 치료에 있어 유망한 표적으로 주목받아 왔다.지금까지 연구는 대부분 전사 단계, 즉 유전자가 RNA로 복사되는 초기 단계에만 주로 집중했을 뿐, 실제 단백질을 생성.... |
admin |
2025-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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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RF1 단백질을 통한 항암 치료와 내성 극복 가능성 제시 ATR 활성화 기전 규명으로 유전체 안정성 유지 역할 밝혀순천향대(총장 송병국) 의생명연구원 김우태 교수 연구팀이 항암 치료와 항암제 내성 극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PHRF1 단백질이 ATR(Ataxia Telangiectasia and Rad3-related) 활성화를 촉진하여 유전체 안정성을 유지하는 새로운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세포는 자외선, 방사선, 화학물질 등 외부 환경뿐만 아니라 내부 대사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DNA 손상을 겪는다. 이러한 손상이 적절히 복구되지 않으면 유전체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암과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세포는 DNA 손상 수복(DNA Damage Response, DDR)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손상된 DNA를 복구하고 유전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ATR은 DDR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DNA 복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상을 감지하고 복구 신호를 .... |
admin |
2025-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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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의생명연구원 김준형 박사(박사후연구원)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전임교원 임용(25.03.01일자) 순천향의생명연구원 김준형 박사(박사후연구원)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전임교원 임용(25.03.01일자)!김준형 박사는 2022년 3월 1일 본교 일반대학원 의생명융합학과 박사과정으로 입학(지도교수 문종석)하여 2024년 8월 학위취득 후 본원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최근까지 연구 활동을 하였습니다.김준형 박사는 학위 취득 후 교육부 주관 '2024년 학문 후속 세대 지원사업' 중 세부 과제로 '박사후국내연수'(과제명: 뇌혈관성 치매에서 티오레독신 상호작용 단백질(TXNIP) 유도 페롭토시스 활성 기전 연구) 선정 되었습니다.공주대학교에서도 훌륭한 인재 양성 및 연구 활동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며, 전임교원 임용을 축하합니다. |
admin |
2025-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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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호 교수 국가바이오위원회 민간위원 선임 우리 대학 의과대학 소속(순천향의생명연구원 의생명융합학과 겸임) 류성호 교수가 국가바이오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선임된 데 이어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생명·의료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연임하게 되었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올해 출범된 범부처 최상위 거버넌스로, 연구개발이나 인허가 등 바이오 정책 전반을 심의하는 기구이며, 총 24명의 산학연병 각계 전문가와 정부위원으로 구성된다. 바이오는 경제, 사회, 안보 등 다방면으로 중요한 전략적 가치를 갖는 기술 분야로 세계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서 바이오 글로벌 시장은 2027년까지 3조 3000억 달러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건강한 삶 유지 및 식량 부족 해결을 위한 핵심 열쇠인 바이오는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바이오 제조 기술이 자국 안보의 핵심 요소로도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글로벌 바이오 5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바이오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명·의료전문위원.... |
admin |
202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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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호 순천향대 교수, 제14대 한국생명정보학회장 취임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소속 의생명융합학과 류성호 교수가 제14대 한국생명정보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생명정보학회는 국내 생물정보학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학회로, 지난 1998년 창립 이후 현재 등록회원만 약 2천여 명에 달하며 인공지능과 오믹스학에 기반한 바이오의료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분야의 학문 및 연구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특히, 지난 10월 경주 컨벤션센터에서 700여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인 한국생명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행사기간 중 열린 총회에서 류성호 교수를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류성호 교수는 '엑소좀과 다중오믹스 기법을 이용한 질병 정밀진단기술'을 생명정보학 분야에 도입한 연구를 펼쳐 지난 20년 한국생명정보학회에서 온빛상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국내외 특허 출원, 신약개발 산업체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거두며 생명정보학 관련 분야에 이바지하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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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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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의생명연구원 심재원 교수팀, 뇌신경 발생 질환의 발병 기전 규명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의생명융합학과 심재원 교수는 자가포식(autophagy) 현상이 *WNT 신호전달체계 제어를 통해 사람 신경세포의 분화 과정을 조절함을 밝혀, 이를 바탕으로 특정 뇌신경 발생 질환의 발병 과정을 규명하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WNT 신호체계 : 세포 발생 과정에서 다양한 기능을 하며, 신경전구세포(neuronal progenitor)에서는 세포분열을 촉진하고 신경세포로의 분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함.자가포식조절 이상은 다양한 신경 질환과 관련이 있다. 특히, **비키 증후군(Vici syndrome)은 자가포식 기전과 관련된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희귀 질환으로, 뇌신경계에 소두증(microcephaly)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질환 양상을 통해 자가포식 기전의 변화가 뇌신경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그 기전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비키 증후군(Vici Syndrome) : EPG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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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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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대사질환조직 항상성 연구센터 심포지엄 개최 4개국에서 세계적 석학 40여 명 참석…최근 연구 동향 공유▲순천향대 대사질환조직항상성연구센터가 주최 ‘제6회 대사질환 조직항상성 연구센터 국제 심포지엄’참가자들이 주제발표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순천향대학교 대사질환 조직항상성연구센터(센터장 이종순)가 ‘제6회 대사질환 조직항상성 연구센터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Explore the Metabolism Research’를 주제로 4개국에서 40여 명의 세계적 석학을 초청했다.심포지엄에는 김기 순천향대학교 교학부총장,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 을 비롯해 국내·외 대사질환 연구자, 관련 기관·기업,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심포지엄은 모두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22개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기조강연에서 분자생물학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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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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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난소암 치료표적 발굴 및 신약 개발 착수 난소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개발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난소암의 새로운 치료표적 발굴 및 신약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 상용화 기술 개발 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2028년 12월까지 진행될 연구에는 약 38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좌 부터 순천향대천안병원 전섭 강동현 양은정 교수 SIMS 류성호 교수 순천향대 임정균 교수 단디큐어(주) 방정규 대표이사.연구팀에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산부인과 전섭 교수를 중심으로 대장항문외과 강동현 교수, 산부인과 양은정 교수를 비롯해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류성호 교수, 순천향대 나노화학공학과 임정균 교수, 단디큐어(주) 방정규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다.난치성 암종으로 손꼽히는 난소암은 대부분 3기 이상의 진행된 병기에서 진단되어 예후가 매우 불량하다.특히 항암화학요법과 표적치료제, 면역항암제에도 내성을 보이는 재발암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신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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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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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연구교수 2024 한국조직공학ᆞ재생의학회(KTERMS) 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2024년
5월 2-4일 제주에서 개최된 Korean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Society 2024 (한국조직공학ᆞ재생의학회)에서 황용성 교수 연구실의 김주현
박사가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하였다. 발표한
주제는 [Phosphorylated focal
adhesion kinase by mild reduction of cell surface proteins inhibits integrin
α5β1-dependent patient-derived cancer cell migration and invasion]에 관한 연구 결과이다. |
admin |
2024-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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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미생물 연구 새 지평 열어...숙주-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을 평가하기 위한 세포표면공학 기술 기반 장 상피세포 배양 플랫폼 기술 개발 숙주-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을 평가하기 위한 세포표면공학 기술 기반 장 상피세포 배양 플랫폼 기술 개발- 장내 미생물에 의한 다양한 장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 도출- 국제학술지 Biomaterials Research 1월호 게재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의생명연구원(SIMS) 교수진이 숙주-장내 미생물 상호작용을 평가하기 위한 세포표면공학 기술 기반 장 상피세포 배양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장 상피세포(IECs, Intestinal epithelial cells)는 숙주와 장내 미생물의 공생 관계를 조절하여 장벽기능, 점액 생산 및 비정상적인 염증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체외 환경에서 장 상피세포의 장기적인 생존과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효과적인 배양 방법을 수립하는 것은 여전히 도전적인 과제로 남아 많은 연구자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순천향의생명연구원 황용성 교수, 이윤경 교수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
admin |
2024-02-21 |